"장인도 벽에 똥칠할 때면 더 이상 장인이 아닌것인가???" ㅋㅋ
감동먹었습니다.
아무튼... 그 때 살짝 나왔던 어느 과학자의 얘기 옮김니다.
막상 보니 관련이 없는것 같기도 하네여~ㅎㅎ 그래도 상식 증대 차원에서~~^^
참고로 '푸앵카레 추측'은 프랑스 수학자 푸앵카레가 제기한 가설로 100년동안 풀리지 않았던 세기의 난제입니다.
그리고리 페럴만(Grigori Perelman)이 세계적인 난제로 남아있던
'푸앵카레 추측(the Poincare' Conjecture)'을 풀어 증명하는 모습
러시아의 한 천재 수학자의 '기행(奇行)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언론에 연일 화재가 되고 있다. 수학의 최대 난제 가운데 하나인 '푸앵카레 추측'을 푼뒤 홀연히 자취를 감춘 그리고리 페렐만 (40)애기다.
그는 2002년 '밀레니엄 7대 난제'로 통하는 푸엥카레 추측을 10년간의 노력끝에 푸는데 송공하고서도 이를 유명학회지에 발표하는 대신 인터넷에만 공개하고 미국을 떠나 고향인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돌아갔다. 페럴만은 90년 대 초반 연구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었다. 그는 프린스턴,스탠포드 등 미국 유수 대학의 초빙제안을 거절한 것은 물론 미국 클레이 수학연구소가 '푸앵카레 추측'을 해결한 사람에게 내건 상금 100만 달러도 거부해 화제를 모았다.
고향으로 돌아간 페렐만은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러시아 최고 권위의 '스테클로프 수학 연구소'에서 연구활동을 계속해 왔으나 올해 1월에는 이곳에도 사직서를 내고 완전히 은둔해 버렸다. 그는 수학게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 메달' 수상도 뿌리쳤다. 22일 스페인 마드리에서 열린 시상식에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그는 "소련 시대에는 학자들이 최고의 엘리트 대우를 받아 젊은이들은 몰렸지만 지금은 세상이 완전히 변했다'며 "오로지 학문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만이 연구소에서 일한다"고 설명했다. 월 수천~수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는 사업가들이 호화생활을 뽐내는 현실에서 초연하게 학문에게 매달리는 진정한 학자들이 러시엔 살아 있다는 것이다.....
참 어려운 문제... 하지만 어찌보면 그 은둔자도 전문가라고 볼 수 있음.. 사회통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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